| 세종남부경찰서 아름지구대 김형주 순경님 너무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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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혜수 | 등록일 | 24-07-22 0:00 | 조회수 | 182 |
| 진행절차 | 접수[지방청] → 처리[지방청] | 진행상황 | 답변완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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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장님
대전에 살고있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오늘 저녁에 아이가 견과류를 먹고 호흡곤란을 동반한 알러지가 와서 정말 위급한 상황이었습니다. 교촌동에 살고 있는데 저희 집 주변 병원에서는 응급이라고 해도 받아줄 수 있는 병원이 없었습니다. 세종에서 거주하다 이사를 와서 평소에도 세종에 웰키즈소아과를 항상 다녔기때문에 그쪽으로 전화를 하고 고속도로를 타고 세종으로 가는중에 세종 들어와서 지하차도를 지나고 나왔는데 저녁 퇴근시간이라 교통체증이 심했습니다. 신호에 걸려서 우회하려고 다른길로 틀었는데 교통정리하러 나오신거 같았는데 경찰차가 있어서 남편이 얼른 창문열고 아기가 숨을 잘 못쉰다고 차가 막혀서 못가고 있는데 도와달라고 도움요청을 했습니다 . 그랬더니 바로 알겠다고 사이렌을 켜고 앞서가시면서 길을 터주셔서 진짜 빨리 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의식도 없어져가는 상태여서 저는 정신이 없었고 도착하자마자 남편이 아이를 데리고 바로 병원으로 올라가고 저는 첫째와 함께 가야해서 차를 옆으로 세워놓고 올려가려했는데 제가 정신이 없으니까 김형주 순경님께서 병원 지하주차장에 주차까지 다 해주시고 병원 진료실 까지 올라오셔서 아이 괜찮은지 확인까지 해주시고 저랑 남편 둘 다 울컥 하고 정말 덕분에 응급으로 수액 라인잡고 수액 맞고 지금은 괜찮아져서 집에왔다가 내일 다시 병원에 가기로 했습니다. 그 자리에 경찰차가 있어서 정말 행운이었고 김형주 순경님께서 흔쾌히 도움을 주셔서 정말 아이가 어떻게 되는줄알고 숨 못쉬어서 차에서 인공호흡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덕분에 저희아이가 제때 치료를 받고 지금 괜찮아져서 집에 올 수 있었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해서 어떻게 이 감사한마음을 전할까 하다가 칭찬할 수 있는 곳이 있어 남기게 되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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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안녕하십니까. 경찰업무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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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세종경찰청]세종경찰청 | 등록일 | 24-07-24 | 답변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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