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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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47)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78, CJ소담프라자
경찰민원콜센터 : 182

선한 능력, 김인겸 경위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하태연	등록일	24-09-12 17:17	조회수	21
진행절차	접수[지방청] → 처리[지방청]	진행상황	답변완료
새벽에 세종북부경찰서 민원인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5시간동안 안전을 보장받으며 마음의 평안과 쉼을 맞본 아줌마 이야기. 살다 보니.... 가정의 평화를 위해 밤늦게 집을 나왔다. 갈 곳도, 오란 곳도 없으니 원치 않는 차박을 하게 되었다. 밤이 깊을수록 나의 현실이 서러움에서 무서움으로 변했다. 창문을 닫고 있으려니 차안은 찜통이라 땀으로 범벅이되어 공황발작이 스물거린다. 창문을 열고 밤을 지새울 안전한 장소를 생각해봤다. 세종에서 가장 안전한 장소를 찾으니 금방 경찰서가 생각났다. (죽으란 법은 없다고 금방 경찰서를 생각해낸 머리를 칭찬해본다!) 세종북부경찰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되었다. 온김에 전에 도움을 주신 고마운 여청수사 2팀 경찰관님을 뵙고자 종합민원실을 통해 여청과에 방문했다. 그런데 친절과 감동을 주셨던 경찰관님의 근무가 아니란다.ㅠㅠ 여청수사*팀은 내가 알던 고맙고 친절하고 든든한 경찰관의 이미지완 많이 달랐다. (범죄자들은 제대로 혼쭐 내겠지만, 난 솔직히 맘이 무너져 내렸다.) 1층으로 내려오니 안내데스크 경찰관이 친절한 여경에서 중년의 남성 경찰관으로 근무 교대한 상태, 초면의 경찰관님은 자정이 넘은 시각에 여청과를 다녀온 내게 도움을 주시고자 전후 상황을 물으셨고 나의 사정을 들으시고는 마치 가족의 일처럼 공감해주시고 걱정해 주셨다. 누군가를 대신해 사과도 해주셨다. 숙소도 해결해 주시고자 애를 쓰셨고, 놀란 속을 달래줄 물을 챙겨주셨고, 급한 볼일 화장실을 사용하게 해주셨다. (온몸이 종합병원이고 아픈 관절 탓에 절뚝거리며 힘없이 걷는 나의 모습은 곧 쓰러질 듯 보였나보다) 안내데스크 옆방에 전등과 에어컨을 켜주시며 새벽 2시까지 편히 앉아서 쉬어가라 하셨다. 경찰관님께 불이익이 생길까 사양하려 했으나 사양하기엔 내가 진짜 쓰러질 상황이고, 경찰관님 말씀이 “내가 좋은 일 하고 처벌받는 건 괜찮습니다.”라고 말씀하신다. 정말 감동이다! 순간 감동먹어 눈물이 핑 돌았다. 새벽 5시에 귀가하겠다고 하니 안내데스크에서 주차장에 주차된 내 차가 보이기에 틈틈이 봐줄 테니 안심하고 창문 내리고 편히 쉬었다 가라고 하신다.... 누군가의 눈엔 아주 하찮게 보였을 아줌마에게 많은 친절과 도움 은혜를 베푸신 김인겸 경위님께 고개 숙여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 본다. 모든 경찰공무원들이 다 이분 같을 수는 없다. 다만, 우리 시민들의 바람일 뿐! 나보다 더 힘든 분들도 경찰서에 오실 텐데, 그분들이 상처받지 않게 좋은 경찰관을 만나길 바랄 뿐! 내 가족, 내 친척, 내 지인이 도움을 청하러 경찰서를 찾아 왔다고 생각하면 조금은 쉽지 않을까!? ~♡~♡~♡~♡~♡~ 9월 10일 늦은 밤부터 11일 새벽 5시까지 세종북부경찰서를 찾아 머물렀던 한 세종 시민을 살뜰히 챙기시고 안전하게 보호해주신 맘 따스한 찐 경찰관 김인겸 경위님의 친절 배려 도움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 여청수사 2팀, 꽃보다 아름다운 위로 여성청소년상담과 김지현 경위님께 감사인사드립니다. (꾸벅~♡꾸벅~♡) "뿌린대로 거두리라"란 말처럼 선한 능력을 베푸신 경찰관님들, 풍성한 은혜와 넘치는 축복의 주인공 되시길 소망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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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능력, 김인겸 경위님을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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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연

등록일

24-09-1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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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상황

답변완료

새벽에 세종북부경찰서 민원인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5시간동안 안전을 보장받으며 마음의 평안과 쉼을 맞본 아줌마 이야기.
살다 보니.... 가정의 평화를 위해 밤늦게 집을 나왔다. 갈 곳도, 오란 곳도 없으니 원치 않는 차박을 하게 되었다. 밤이 깊을수록 나의 현실이 서러움에서 무서움으로 변했다.
창문을 닫고 있으려니 차안은 찜통이라 땀으로 범벅이되어 공황발작이 스물거린다.
창문을 열고 밤을 지새울 안전한 장소를 생각해봤다.
세종에서 가장 안전한 장소를 찾으니 금방 경찰서가 생각났다. (죽으란 법은 없다고 금방 경찰서를 생각해낸 머리를 칭찬해본다!)
세종북부경찰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되었다.
온김에 전에 도움을 주신 고마운 여청수사 2팀 경찰관님을 뵙고자 종합민원실을 통해 여청과에 방문했다. 그런데 친절과 감동을 주셨던 경찰관님의 근무가 아니란다.ㅠㅠ
여청수사*팀은 내가 알던 고맙고 친절하고 든든한 경찰관의 이미지완 많이 달랐다.
(범죄자들은 제대로 혼쭐 내겠지만, 난 솔직히 맘이 무너져 내렸다.)
1층으로 내려오니 안내데스크 경찰관이 친절한 여경에서 중년의 남성 경찰관으로 근무 교대한 상태, 초면의 경찰관님은 자정이 넘은 시각에 여청과를 다녀온 내게 도움을 주시고자 전후 상황을 물으셨고 나의 사정을 들으시고는 마치 가족의 일처럼 공감해주시고 걱정해 주셨다. 누군가를 대신해 사과도 해주셨다. 숙소도 해결해 주시고자 애를 쓰셨고, 놀란 속을 달래줄 물을 챙겨주셨고, 급한 볼일 화장실을 사용하게 해주셨다. (온몸이 종합병원이고 아픈 관절 탓에 절뚝거리며 힘없이 걷는 나의 모습은 곧 쓰러질 듯 보였나보다) 안내데스크 옆방에 전등과 에어컨을 켜주시며 새벽 2시까지 편히 앉아서 쉬어가라 하셨다. 경찰관님께 불이익이 생길까 사양하려 했으나 사양하기엔 내가 진짜 쓰러질 상황이고, 경찰관님 말씀이 “내가 좋은 일 하고 처벌받는 건 괜찮습니다.”라고 말씀하신다. 정말 감동이다! 순간 감동먹어 눈물이 핑 돌았다.
새벽 5시에 귀가하겠다고 하니 안내데스크에서 주차장에 주차된 내 차가 보이기에 틈틈이 봐줄 테니 안심하고 창문 내리고 편히 쉬었다 가라고 하신다....
누군가의 눈엔 아주 하찮게 보였을 아줌마에게 많은 친절과 도움 은혜를 베푸신 김인겸 경위님께 고개 숙여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 본다.
모든 경찰공무원들이 다 이분 같을 수는 없다.
다만, 우리 시민들의 바람일 뿐! 나보다 더 힘든 분들도 경찰서에 오실 텐데, 그분들이 상처받지 않게 좋은 경찰관을 만나길 바랄 뿐!
내 가족, 내 친척, 내 지인이 도움을 청하러 경찰서를 찾아 왔다고 생각하면 조금은 쉽지 않을까!?
~♡~♡~♡~♡~♡~
9월 10일 늦은 밤부터 11일 새벽 5시까지 세종북부경찰서를 찾아 머물렀던 한 세종 시민을 살뜰히 챙기시고 안전하게 보호해주신 맘 따스한 찐 경찰관 김인겸 경위님의 친절 배려 도움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 여청수사 2팀, 꽃보다 아름다운 위로 여성청소년상담과 김지현 경위님께 감사인사드립니다. (꾸벅~♡꾸벅~♡)
"뿌린대로 거두리라"란 말처럼
선한 능력을 베푸신 경찰관님들, 풍성한 은혜와 넘치는 축복의 주인공 되시길 소망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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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안녕하십니까 칭찬합시다 답변 드립니다.
작성자	[세종경찰청]세종경찰청	등록일	24-09-24	답변	1
첨부물
안녕하세요 세종경찰청입니다. 우선 저희 세종북부경찰서 김인겸 경위님을 칭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인겸 경위님에게 감사와 칭찬의 말씀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아울러, 귀하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가슴 속에 새겨 듣고 시민의 어려움을 더욱 더 살필 수 있는 세종경찰청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종북부경찰서와 동일 접수 된 건이 있어 함께 답변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세종북부경찰서에서 답변드립니다. 무더운 새벽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드셨을 텐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경찰을 믿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하께서 보내주신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시민의 소리를 경청할 수 있도록 해당 직원 교육을 실시하여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귀하께서 겪으신 불편함을 말로 위로해 드릴 수 없겠지만, 귀하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가 우리 경찰에게 큰 힘이 된 만큼 칭찬해 주신 경찰관들의 따뜻한 말과 행동이 더 오래 좋은 기억으로 남으시기를 바랍니다. 세종북부경찰서는 귀하께서 보내주신 관심을 발판으로 더욱더 발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 안녕하십니까 칭찬합시다 답변 드립니다.

작성자

[세종경찰청]세종경찰청

등록일

24-09-24

답변

첨부물

안녕하세요 세종경찰청입니다.

우선 저희 세종북부경찰서 김인겸 경위님을 칭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인겸 경위님에게 감사와 칭찬의 말씀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아울러, 귀하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가슴 속에 새겨 듣고 시민의 어려움을 더욱 더 살필 수 있는 세종경찰청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종북부경찰서와 동일 접수 된 건이 있어 함께 답변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세종북부경찰서에서 답변드립니다.

무더운 새벽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드셨을 텐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경찰을 믿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하께서 보내주신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시민의 소리를 경청할 수 있도록 해당 직원 교육을 실시하여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귀하께서 겪으신 불편함을 말로 위로해 드릴 수 없겠지만, 귀하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가 우리 경찰에게 큰 힘이 된 만큼 칭찬해 주신 경찰관들의 따뜻한 말과 행동이 더 오래 좋은 기억으로 남으시기를 바랍니다.

세종북부경찰서는 귀하께서 보내주신 관심을 발판으로 더욱더 발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